'가면' 호야, 수애가 남긴 필체에 정체 의심..알아채나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6.10 22: 34

호야가 수애의 정체를 의심했다.
10일 방송된 SBS '가면'에서는 실종된 옥순(양미경)을 찾아 병원에 입원시키는 지숙(수애)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숙은 응급실비를 대신 내주고 사라진다.
지혁(호야)은 자신의 어머니를 위해 병원비를 내준 여자에 대해 궁금해 하고, 병원 직원에게 정체를 묻는다. 병원 직원은 "서류만 남기고 사라졌다. 해외에 나간다고 찾지 마라고 하더라. 연락처도 안 남겼다"고 한다. 이어 직원은 지숙이 남긴 사인 서류를 내밀고, 지혁은 사인에 남은 "서은하"라는 글귀를 골똘히 쳐다본다.

마침 아는 동생이 찾아와 그 서류를 같이 보고 "서은하는 SJ 그룹 딸이다. 그 여자 지숙 언니와 너무 닮았다. 혹시 출생의 비밀같은 거 있는 거 아니냐"고 농담으 한다. 이후 지혁은 집에 와 누나의 공책을 찾아보고 필체가 비슷한 것을 이상하게 여긴다.
'가면'은 실제 자신을 숨기고 가면을 쓴 채 살아가는 사람들의 얘기를 다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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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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