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주지훈-수애, 상인시장 잠복해..'은근 코믹'

[OSEN=서아람 인턴기자] 주지훈과 수애가 상인시장에 가서 은근히 웃긴 상황을 연출했다.

1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 5회에서는 상인시장에 잠복한 최민우(주지훈 분)과 변지숙(수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변지숙은 상인 시위대의 마음을 이해하자며 최민우를 직접 시장에 데려갔다. 시장 입구에서 "모자 안쓸거에요? 햇빛 뜨거워요"라는 지숙의 제안에 "발랐습니다. 선크림"이라며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상인시장에 처음 가본 최민우는 시장을 신기하게 쳐다보고 상인들의 적극적인 장사 홍보에 흠칫 놀래 지숙을 웃게 했다.

한편 ‘가면’은 자신을 숨기고 가면을 쓴 채 다른 사람으로 살아가는 여자와 그 여자를 지고지순하게 지켜주는 남자를 통해 진정한 인생과 사랑의 가치를 깨닫는 격정 멜로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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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