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도롱또똣' 유연석·강소라, 엇갈리는 화살표..언제쯤 진심 확인할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6.10 23: 03

배우 유연석과 강소라의 화살표가 자꾸만 엇갈리고 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또똣'에서는 백건우(유연석 분)와 이정주(강소라 분)의 엇갈리는 마음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건우는 정주가 자신을 좋아하고 있음을 알게 됐다. 그럼에도 정주의 진심을 장난스레 넘겨버렸다.

정주는 제주도에 계속 남기 위해 건우를 잊기로 했다. 하지만 마음처럼 되진 않았고 혼자 눈물을 흘리기 일쑤였다.
그러던 중 건우의 변화가 감지됐다. 정주를 보며 가슴이 뛰기 시작한 것. 하지만 그때 목지원(서이안 분)의 일이 일어났고 지원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건우를 보며 다시 정주는 자신의 마음을 정리하기로 결정했다.
계속 엇갈리는 화살표 속에서 두 사람은 언제쯤 진심을 확인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맨도롱또똣'은 아름다운 섬 제주도에서 레스토랑 '맨도롱 또똣'을 꾸려 나가는 청춘 남녀의 이야기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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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도롱또똣'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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