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검사’ 주상욱, 복수 위해 증거물 조작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06.10 23: 16

[OSEN=박판석 인턴기자] 주상욱이 복수를 위해 전광렬의 피를 이용해 증거물을 조작 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복면검사' 7회에서 하대철(주상욱 분)은 면도를 하러 온 조상택(전광렬 분)의 피를 수집해 증거물관리실에 가서 과거 정도성(이영규 분)의 시체에 씌워져 있던 복면에 조상택의 피를 묻혔다.
이날 하대철은 강현웅(엄기준 분)에게 조상택을 살인범을 몰고 자신을 정검회에 넣어달라는 거래를 했다. 대철은 이발소에 면도를 받으러 온 조상택에게 상처를 입히고 피를 몰래 수집했다. 대철은 증거물관리실에 들어가서 정도성(이영규 분)이 죽었을 때 쓴 복면에 상택의 피를 묻혔다. 

‘복면검사’는 ‘합법과 불법’, ‘정의와 악의’라는 상반 된 두 개의 복면을 쓴 검사 하대철과 감성과 열정으로 수사하는 엘리트 형사 유민희를 통해 진정한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이야기이다.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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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검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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