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신성록 "윤종신, '패떴'서 GD만 챙겨..난 철저히 배척"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6.10 23: 30

배우 신성록이 윤종신이 과거 '패밀리가 떴다' 출연 당시 자신을 배척했다고 폭로했다.
신성록은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 "윤종신과 예능 같이 했을 때 철저히 GD만 챙겼다. 호기가 있게 나갔는데 촬영장에 가서야 GD가 나온다는 얘길 들었다. 그 때는 예능 잘 모르니까 그런가보다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철저히 나는 배척 당했다"는 신성록의 말에 윤종신은 "성록이랑 키 차이가 너무난다. 같이 못 서있겠더라. 겨등랑이에 오더라. 지용이는 비슷하다"고 해명했다. 또 "지드래곤은 누구나 잘해준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는 뮤지컬 스타 특집으로 옥주현, 이지훈, 신성록, 김수용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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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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