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천왕' 서장훈 "방송계까지 따라온 악플러, 한번 만나고 싶어"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6.10 23: 43

서장훈이 자신을 따라 다니는 악플러를 현실에서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tvN '고교10대천왕'에서는 악플를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서장훈은 "선수시절부터 따라다닌 고정 악플러들이 있다. 사람 말투가 정해져 있어서, 댓글을 보면 '아 그 사람이구나' 안다. 특히 한 악플러는 내 기사에는 물론 다른 농구 기사에도 내 욕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가 방송계에서 일하고 있는데도 그 사람이 따라와 악플을 단다. 누군지 현실에서 한번 만나고 싶다"고 덧붙였다.

정형돈은 "나갔는데 야오밍이면 어쩌냐"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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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10대천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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