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포, 新한류돌 입증..일본 새 음반 선주문 2만장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6.11 08: 34

보이그룹 하이포가 일본에서 미니음반 선주문 2만장을 돌파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하이포가 일본서 발표하는 두 번째 미니음반이 선주문만 2만장을 기록했다"라며 "하이포는 한 달 간 도쿄, 오사카, 나고야 등 가능한 많은 지역에서 콘서트를 계획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하이포는 지난 2월 초부터 3월 말까지 일본 연예기획사 마블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하이포 일본데뷔 3만 명과 만나자!'라는 타이틀로 전방위적인 프로모션에 돌입, 일본 데뷔 음반 '하이 파이브'를 발표하고 일본 타워레코드 대표 지점인 도쿄 시부야점의 2월 첫째 주 종합 주간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눈에 띠는 성과를 거뒀다. 또 발매 당일에도 타워레코드 시부야점 종합 일일 앨범 차트에서 이미 1위를 거머쥐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이후 하이포는 총 50회 라이브쇼와 40회의 타워레코드 인스토어 이벤트를 진행해 지난 2월 첫 주부터 3월 마지막 주까지 8주간 자신들의 존재를 일본에 각인 시켰다. 일본 데뷔 음반 '하이 파이브'가 타워레코드 일본 내 전점에서 8주간 K-POP 앨범 주간차트에서 탑10을 이루는 큰 성과를 이뤄낸 바 있다.
하이포는 오는 21일 멕시코에서 'HIGH4, K much en Concierto'를 타이틀로 멕시코시티 소나로사의 2500석 공연장인 펩시센터에서 2시간의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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