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타이틀 재난 실화 영화 '에버레스트', 9월 개봉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5.06.11 08: 44

워킹 타이틀이 제작한 실화 대작 '에베레스트'가 9월 개봉을 확정 짓고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레미제라블', '어바웃 타임'의 워킹 타이틀이 제작한 '에베레스트'는 세상 가장 높은 곳에 도전한 산악 대원들이 가장 위험한 위기를 만나게 되는 실제 사건을 그린 영화.

제이슨 클락, 조슈 브롤린, 키이라 나이틀리, 샘 워싱턴, 제이크 질렌할까지 캐스팅 돼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공개된 1차 예고편은 감동, 모험, 스케일까지 관객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누구보다 가장 용감한 도전을 한 사람들, 그들에게 닥친 위기는 영화의 뜨거운 이야기를 예감하게 한다. 누군가의 가족, 친구, 애인일 산악 대원들의 생존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모습이 교차하면서 보는 이로 하여금 뭉클한 감동을 전한다. 특히 IMAX와 IMAX 3D로 실제 에베레스트에 있는 듯한 거대한 스케일을 제공할 계획이다.
'에베레스트'는 1996년 전세계를 놀라게 만든 산악 사고의 실제 생존자가 쓴 베스트셀러 원작을 바탕으로 했다. 영화에 참여한 배우들은 리얼리티를 위해 에베레스트에 직접 등정하는 투혼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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