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측 "음반 작업중..컴백 시기 확정된 것 없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6.11 14: 39

그룹 비스트 측이 7월 컴백설에 대해 "새 음반 작업 중인 것은 맞지만 시기는 확정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일 오후 OSEN에 "비스트가 꾸준히 새 음반 작업 중인 것은 맞지만 구체적인 컴백 시기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며 "해외 활동과 더불어 음악 작업 중이다. 확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멤버 장현승은 솔로 활동 당시 인터뷰에서 비스트의 컴백에 대해 "준비하고 있다. 아마 조금만 기다리면 좋은 앨범으로 찾아뵐 수 있을 것 같다. 내가 생각한 시기로는 뜨거운 여름 지나기 전에 머지않아 만나볼 수 있지 않을까?"라고 말한 바 있다.

비스트는 팬덤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그룹으로 발표하는 곡마다 많은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신곡 활동에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올 여름 가요계 톱 아이돌 그룹들의 대거 컴백이 이어지고 있어 비스트가 합류할 경우 더욱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비스트는 지난 10월 발표한 '타임(Time)' 이후 개인 활동에 집중해왔다. 장현승은 지난 달 첫 번째 솔로음반을 발표했고, 윤두준은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를 통해 연기 활동을 했다. 또 손동운은 일본에서 솔로 데뷔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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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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