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편 남편', 외국인 남편 결혼생활 어떨까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6.11 15: 33

KBS 2TV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글로벌 남편 백서 내편 남편'이 안방극장을 찾는다.
2부작 '글로벌 남편백서 내편, 남편'은 국적과 세대를 초월하는 본격 남편 관찰 예능. '내 남편'에 대한 엉뚱한 호기심에서 출발, 한국 여자와 결혼해 한국에 터전을 잡은 외국인 남편들과의 결혼생활을 리얼하게 들여다볼 예정이다.
스킨십 퍼레이드를 펼치는 캐나다 다둥이 아빠와 아내를 위해 특별한 마사지를 해주는 중국컬링 국가대표 남편, 경상도 농부 아저씨 포스를 내뿜는 순수 미국 혈통 미국 남편, 젓갈을 사랑하는 러시아 남편 등 외국인 남편들의 결혼 생활과 라이프스타일이 공개된다.

또한 한국인 아내가 외국인 남편과의 결혼생활 중 가슴 깊이 숨겨둘 수밖에 없었던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눈시울을 붉혔다는 후문이다.
'글로벌 남편백서 내편, 남편'은 오는 6월 25일과 7월 2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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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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