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쥐고 소림사’, 중국 촬영 한번 더..풍성한 성장기 다룬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6.11 16: 01

SBS 예능프로그램 ‘주먹쥐고 소림사’가 다음 달 중으로 중국 소림사 촬영을 한 번 더 진행한다.
11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주먹쥐고 소림사’는 다음 달 중으로 중국 촬영을 떠난다. 앞서 이달 초에 중국 정저우시 쑹산에 위치한 소림사에서 무술 훈련과 참선을 한 멤버들은 다음 달에 한 번 더 소림사로 건너가 수련을 이어간다.
한차례 진행된 장기 촬영에서 스타들은 수련을 통해 색다른 매력과 뿌듯한 성장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 프로그램은 두 번의 장기 촬영을 통해 멤버들의 성장기를 좀 더 풍성하게 다룰 예정이다. 현재 제작진은 20부작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이며, 방송 날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기획을 하고 촬영을 진행해 좀 더 재미와 감동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주먹쥐고 소림사’는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를 달리고 있는 스타들이 중국 소림사에서 험난한 무술 훈련과 자신을 돌아보는 참선을 통해 몸과 마음을 수련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지난 해 1월 설날 특집으로 방송되어 시청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은바 있다. 이번에는 방송인 김병만, 육중완, 박철민, 김풍, 온주완, 씨엔블루 이정신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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