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콘서트, 메르스 여파로 취소.."확산 방지"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6.11 16: 28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여파로 '불후의 명곡' 콘서트가 취소됐다.
'불후의 명곡' 콘서트 측은 11일 "경남 지역 메르스 양성반응 환자 발생에 따라 오는 13일 개최 예정인 '불후의 명곡 콘서트'를 취소합니다. 관객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이후 각종 공연 및 행사 변동사항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당초 13일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 '불후의 명곡' 콘서트에는 옴므, 울랄라세션, 알리가 출연 예정이었다.

이에 그룹 2AM의 이창민은 트위터에 "메르스 확산 방지로 '불후의 명곡' 콘서트가 취소됐네요. 모두들 건강관리에 유의하세요"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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