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아연이 달콤하면서도 풋풋한 매력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백아연은 11일 오후 방송된 엠넷 가요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이럴 거면 그러지 말지’ 무대를 선보였다.
건반 앞에 앉은 백아연은 달콤한 목소리로 노래를 시작했다. 백아연 특유의 청아한 목소리와 건반 반주가 사랑스럽게 어우러졌다. 쓸쓸한 가사와 상반되는 풋풋한 멜로디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 곡은 지난달 20일 공개된 후 최근 역주행을 시작해 백아연을 방송 무대로 이끌어 냈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김필, 로미오, 멜로디데이, 몬스타엑스, 백아연, 빅뱅, 샤이니, 서인영, 세븐틴, 소년공화국, 스피드, 씨엘씨, 엔플라잉, 엠블랙, 이지혜, 정준영밴드, 카라, 타임즈, 하이포, 히스토리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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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운트다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