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늬가 남다른 랩 실력을 선보였다.
이하늬와 이국주는 11일 오후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러브 챌린지'에서 글로벌 나눔 프로젝트를 후원하는 이들을 위해 '마음을 주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이국주는 "내 몸무게 40kg을 빼는 것 보다 이 사람을 초대하기 더 힘들다"며 가수 손호영을 초대했다. 손호영과 이하늬, 이국주는 함께 무대 위에 올라 손호영이 속한 god의 '촛불하나'를 불렀다.
놀라운 것은 이하늬의 의외의 랩실력. 공개 연인인 배우 겸 가수 윤계상의 사진과 함께 '누구한테 배운 랩?'이란 자막이 눈길을 끌었다.
'러브 챌린지'는 배우 이하늬와 이제훈,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개그우먼 이국주, 셰프 샘킴 등 스타와 기부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글로벌 나눔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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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챌린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