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첫 日팬미팅 1만 관객 동원 ‘성공적 마무리’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5.06.11 19: 37

보이그룹 갓세븐(GOT7)이 국내 컴백을 앞두고 일본 첫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갓세븐 퍼스트 팬미팅 인 재팬-러브 트레인(GOT7 1st Fan Meeting in Japan ‘LOVE TRAIN)’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이번 첫 팬미팅은 지난 6일과 7일 일본 도쿄공연 3회, 10일 오사카 1회 공연 총 4회 공연으로 진행됐다. 갓세븐은 오사카 오릭스 극장을 마지막으로 총 1만 명 관객을 동원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팬미팅에는 멤버 7명이 귀여운 일곱 난쟁이로 완벽 변신을 시도, 팬들과 함께 게임을 하며 교감을 나누는 등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팬들과 함께 한 무대에서는 지난 10일 발매된 두 번째 싱글 앨범 중 신곡을 비롯, ‘A’, ‘하지 하지마’ 등 한국 히트곡을 라이브로 선보여 관객들을 매료 시켰다. 공연 마지막에는 6개 도시 총 11회 공연의 2016년 일본 전국 투어 소식을 팬들에게 알리며 공연장은 환호성으로 가득 찼다.
 
특히, 이번 팬미팅은 티켓 오픈이 되자마자 당일 매진돼 7일 오전 공연을 추가로 넣을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갓세븐은 지난 10일 발매된 2번째 싱글 '러브 트레인(LOVE TRAIN)'의 선 공개한 벨소리 '러브 트레인'이 일본 최대 벨소리 사이트 레코쵸크에서 1위를 랭크 됐을 뿐만 아니라, 발매당일에는 타워레코드 전 점포 1위를 당당히 차지 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도쿄의 신주쿠, 시부야 등 도심을 연결해주는 야마노테센에서 갓세븐의 래핑 전철이 프로모션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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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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