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울,'너무 아쉬워!'
OSEN 김경섭 기자
발행 2015.06.11 20: 24

11일 오후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6회말 1사 만루 KIA 강한울이 삼진을 당하고 아쉬워하고 있다.
KIA와 넥센 양팀은 위닝시리즈를 위해 각각 외국인 투수 스틴슨과 피어밴드를 선발로 내세웠다.
상승세의 두 선발 투수가 약 두 달 만에 재대결을 펼치게 된 것이다. 팀 사정도 당시와는 많이 다르다. KIA는 최근 높아진 마운드를 통해 적은 실점을 하고 있다. 반면 넥센은 팀 타율, 홈런 등 모두 리그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여전히 좋은 공격력을 갖추고 있다. 과연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어떤 팀이 위닝시리즈의 주인공이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greenfiel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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