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제골 넣는 혼다
OSEN 손용호 기자
발행 2015.06.11 21: 14

명불허전이었다.
일본 축구대표팀의 간판 스트라이커 오카자키 신지(29, 마인츠)가 A매치 3경기 연속골을 신고하며 3연승을 이끌었다. 바히드 할릴호지치 감독이 지휘하는 일본은 11일 일본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서 열린 이라크와 평가전서 4-0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일본은 할릴호지치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로 기분 좋은 A매치 3연승을 달렸다. 일본은 튀니지(2-0), 우즈베키스탄(5-1), 이라크 등 쉽지 않은 상대들을 연달아 완파하며 장밋빛 미래를 기대케 했다.

전반 5분 혼다가 골을 넣고 있다./s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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