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유해진, "주연상 욕심 없어…조연상 충분"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6.11 21: 25

배우 유해진이 주연상 욕심이 없다고 말했다.
유해진은 11일 방송된 JTBC '뉴스룸' 초대석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해진은 '주연상 욕심이 없느냐'는 질문에 "그렇게 강하지 않다. 주연작이 많지 않지만, 있긴 했다. 흥행이 잘 안되서 잘 모르실 것 같다"며 "주연상을 사실 받기도 힘들겠지만, 조연상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진심이느냐"는 손석희 앵커의 질문에 유해진은 "진심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유해진이 출연하는 '극비수사'는 1978년 부산에서 벌어진 초등학생 유괴사건을 배경으로, 사주를 통해 유괴 아동을 찾은 실존 인물인 형사 공길용(김윤석)과 도사 김중산(유해진)의 이야기를 담는다. 오는 1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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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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