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유해진, "'삼시세끼', 연출 아닌 일상…편히 촬영"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6.11 21: 28

배우 유해진이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어촌 편' 후일담을 공개했다.
유해진은 11일 방송된 JTBC '뉴스룸' 초대석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해진은 '삼시세끼-어촌 편' 출연 계기에 대해 "나영석PD가 다른 예능프로그램을 할 때 제안을 한 적 있다. 이번에 마침 차승원씨와 함께 해보는 게 어떠냐는 제의가 왔다. 차승원씨는 오랜 친구여서 마음이 편해서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나영석PD도 그렇고, 차승원씨도 그렇게 굉장히 편하게 대했다. 어떤 연출 보다는 어떤 일상을 담는 것 같았다. 정말 편안한 마음으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유해진이 출연하는 '극비수사'는 1978년 부산에서 벌어진 초등학생 유괴사건을 배경으로, 사주를 통해 유괴 아동을 찾은 실존 인물인 형사 공길용(김윤석)과 도사 김중산(유해진)의 이야기를 담는다. 오는 1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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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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