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민,'클로저 등장'
OSEN 김경섭 기자
발행 2015.06.11 21: 43

KIA 타이거즈가 넥센 히어로즈를 꺾고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KIA는 1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과의 경기에서 선발 조쉬 스틴슨의 6⅔이닝 3실점 호투와 김주찬의 3안타(1홈런) 맹타에 힘입어 5-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KIA는 시즌 29승(29패)으로 다시 승률 5할에 복귀했다. 또한 KIA는 지난 2013년 6월 9일 목동에서 넥센에 위닝시리즈를 달성한 후 732일 만에 넥센전 위닝시리즈를 거뒀다.
한편 9회초 마운드에 오른 KIA 윤석민이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greenfiel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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