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3세 이서준, 의자 세우기 성공…'끈기+책임감'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6.11 21: 53

개그맨 이휘재의 아들 서준이 끈기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측은 11일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82회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이휘재의 두 쌍둥이네. 영상은 누나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쌍둥이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서언이 의자를 넘어뜨려 누나들의 관심을 받자, 이를 지켜보던 서준도 의자를 넘어뜨렸다. 하지만 누나들은 별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고 "저기 가서 놀자"며 서언과 자리를 떠났다. 넘어진 의자 앞에서 당황한 서준은 직접 의자를 세웠다. "여기서 놀자"는 누나들의 부름에도 형 서언이 넘어뜨린 의자까지 책임감 있게 세워 올렸다.

한층 성장한 서언·서준 쌍둥이의 모습은 오는 14일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8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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