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도롱 또똣' 강소라, 유연석과 백허그 상상 '발그레'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6.11 22: 14

'맨도롱 또똣' 강소라가 유연석과 백허그를 상상했다.
1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10회에서는 황욱(김성오)의 도움으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맨도롱 또똣'의 풍경이 그려졌다.
이날 건우(유연석)는 정주(강소라)가 '읍장댁'으로 불리는 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는 가운데, 정주는 "잘해주겠다"는 건우의 지난 말을 되새겼다. 이에 정주의 온갖 상상이 동원됐다. "잘해줘야 니가 내 여자가 되지"라고 건우가 고백하는 장면을 상상하거나, 정주와의 백허그 등을 떠올렸다.

하지만 혼자만의 상상이었다. 건우는 발그레한 얼굴이 된 정주를 놀렸다.
'맨도롱 또똣'은 제주도에서 레스토랑 맨도롱 또똣을 꾸려 나가는 청춘 남녀의 이야기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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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도롱또똣'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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