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도롱 또똣' 김성오, 강소라에 로맨틱 고백 "꽃보러 갑시다"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6.11 22: 19

'맨도롱 또똣' 김성오가 강소라에게 로맨틱한 고백을 했다.
1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10회에서는 정주(강소라)에게 무심한 듯 속내를 털어놓는 읍장(김성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읍장은 다짜고짜 맨도롱 또똣을 찾아 정주에게 꽃을 내밀었다. 읍장은 "예쁘지 않냐. 이런 꽃 많이 핀 데 있는데 궁금하지 않느냐"고 물었지만, 정주는 신중한 태도를 취했다. 이에 읍장은 "설마 꽃보러 가자고 하겠냐"면서도 "시들기 전에 꺾어다 주겠다. 그래다 정들어서 같이 가고 싶어지면 좋겠다"고 말한 후 빠르게 자리를 피했다. 

'맨도롱 또똣'은 제주도에서 레스토랑 맨도롱 또똣을 꾸려 나가는 청춘 남녀의 이야기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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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도롱또똣'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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