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정상훈 “과거 송혜교와 청춘물..러브라인이었다”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5.06.12 00: 03

‘썰전’ 배우 정상훈이 “과거 송혜교와 러브라인이었던 적이 있다”고 밝혔다.
정상훈은 11일 오후 방송된 JTBC ‘썰전’의 ‘예능심판자’코너에서 “과거에 송혜교, 조여정과 청춘물을 찍었다. 송혜교 씨와 러브라인이었는데, 내가 좋아하고 그 분은 나를 싫어하는 내용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상훈은 뮤지컬 쪽에서도 벌써 15년차. 그는 문득 tvN ‘SNL 코리아’를 하게 된 것에 대해서 “결혼하고 나니까 생활이 여의치 않았다. 어느 날 동엽이 형한테 전화가 왔다. ‘네가 아무리 해도 정성화를 누를 수는 없지 않냐’고 했다. 사실 그렇다. 나는 노래는 아니고 연기과, 감초과다. 그래서 ‘방송으로 풀어 보면 어떻냐’고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썰전-예능심판자’는 인물실록 정상훈 편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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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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