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보고있다’가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다. 이번 주 방송부터 일반인이 아닌 연예인과 셀러브리티가 출연한다.
JTBC ‘엄마가 보고있다’의 송광종 PD는 OSEN에 “오는 13일 방송부터 일반인이 출연하지 않고 연예인과 셀러브리티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어 “일반인이나 연예인 엄마의 마음은 다 똑같다고 생각, 시청자들이 좀 더 궁금해 하는 사람들의 하루를 보려고 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송광종 PD는 “다양한 이야기를 담을 것”이라며 “새롭게 바뀐 ‘엄마가 보고있다’를 기대해 달라”라고 덧붙였다.
‘엄마가 보고있다’는 엄마가 자녀의 생활을 관찰하는 프로그램. 엄마는 자녀가 살아가는 고단하고 치열한 하루를 지켜보고 그들의 좌절과 극복의 과정을 공유한다. 지난주 7회 방송까지는 일반인 모녀, 모자가 출연했지만 13일부터는 시청자들에게 더욱 친근한 인물들이 등장할 예정.
연예인 출연자로 걸그룹 타히티의 아리와 그의 엄마가 등장한다. 엄마는 24년차 무명 배우로 걸그룹이지만 TV에 나오지 않는 딸이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궁금한 마음에 사연을 의뢰했다. 13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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