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김태우의 둘째 딸 지율이 놀라운 유연성을 발휘한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 68회에서는 놀라운 유연성을 발휘하며 스트레칭을 선보이는 지율의 모습이 공개된다.
불과 3달 전까지만 해도 엉덩이와 허벅지 사이에 3단 콤보로 살이 접힐 만큼 오동통했던 지율은 최근 늘씬한 다리를 자랑하며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벨리댄스 학원을 찾는다.
벨리댄스를 배우기에 앞서 유연성을 테스트하는 스트레칭 수업에 나선 지율이 거침없이 두 다리를 양쪽으로 쫙 펼치며 상체가 바닥에 닿을 정도의 놀라운 스트레칭 실력을 선보인 것.
반면, 유연성과 거리가 먼 뻣뻣한 몸으로 시종일관 몸 개그를 선보이던 김태우는 지율이의 놀라운 유연함에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지율이의 활약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장르를 불문하고 어떤 음악이든 박자에 맞춰 몸을 자유자재로 흔드는 거침없는 춤사위를 선보이며 벨리신동으로 거듭난 것이다. 이에 벨리댄스 강사는 “23개월 아이의 실력이라고 하기에는 믿기 힘들다. 꾸준히 배운다면 대회에 나갈 실력” 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오마베’ 68회는 오는 13일 토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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