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 모레츠, '우결' 헨리♥예원 신혼집 방문..'화기애애'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6.12 11: 12

미국의 국민여동생 클레이 모레츠가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이하 '우리 결혼했어요4') 헨리와 예원의 신혼집에 가수 에릭남과 함께 깜짝 방문했다.
클로이 모레츠는 최근 진행된 '우리 결혼했어요4' 녹화에서 헨리, 예원 부부를 만났다.
처음 클레이 모레츠를 만나자마자 예원은 "마치 밀랍인형같다"며 클로이 모레츠의 예쁜 외모를 극찬했다. 

이어 클로이 모레츠는 헨리와 예원이 특별히 준비한 방귀 방석에 앉았다. 아무 것도 모른 채 자리에 앉은 그는 앉자마자 커다란 방귀 소리가 나 얼굴이 빨개지도록 놀라면서 "내가 아니다"라고 손을 내저었다. 이에 모두 포복절도했다는 후문.
또 클레이 모레츠는 '나꿍꼬또 기싱꿍꼬또'를 깜찍한 표정으로 선보였는데 이는 헨리와 에릭남의 얼굴에 '아빠 미소'를 만들었다.
더불어 헨리와 예원은 클로이 모레츠에게 한국의 독특한 음식을 맛보여주기 위해 산낙지, 번데기, 매운 라면 등을 대접하며 '코리안 푸드 어벤져스'라고 소개했다. 처음엔 꺼려하던 클로이 모레츠는 한 입 맛 본 후 의외로 괜찮다고 하며 맛있게 먹었고 오히려 헨리에게도 음식을 먹어보라며 적극 권유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우리 결혼했어요4'는 오는 13일 오후 5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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