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YG푸드' 설립..외식사업 본격 진출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6.12 11: 26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CJ 전 고문이었던 노희영과 손잡고 YG푸드를 설립한다.
YG엔터테인먼트의 계열사 YG플러스에 따르면 양현석이 노희영 전 고문과 손잡고 외식과 외식 서비스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요식사업을 확대한다. 자본금 47억 5000만원으로, YG플러스가 35억 원을 출자해 신규법인 'YG푸드'를 설립하는 것.
노희영 전 고문은 YG푸드의 신임 대표로 선임됐다. 노희영 대표는 그동안 CJ그룹의 외식 브랜드 마켓오, 비비고 등을 연달아 성공시켰으며, 케이블채널 올리브의 요리경연 '마스터 셰프 코리아' 등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이미 서울 홍대 앞 거리에서 대형 주점 삼거리포차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YG플러스가 삼거리푸줏간을 론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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