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보고있다’의 장동민이 전생 체험을 통해 과거 욕쟁이 반란군이었음이 밝혀졌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JTBC ‘엄마가 보고있다’에서는 최면을 통해 마음 속 깊은 곳에 숨겨둔 진심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날 방송의 주인공인 걸그룹 타히티의 아리가 본격 최면을 받기 전 MC군단이 먼저 체험에 나섰다.
MC군단 중에서도 평소 의심이 많기로 소문난 장동민은 과연 최면에 걸릴 수 있을지에 대해 의구심을 표했다. 하지만 장동민은 예상 외로 깊은 최면에 빠져들어 전생의 기억을 더듬었다. 전생에 대한 기억을 묻자 장동민은 “한복을 입은 반란군”이라고 대답하며, 뜬금없이 “욕을 잘한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전생 체험에 몰입한 나머지 무의식중에 욕설을 내뱉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박준면은 최면술로 식욕 억제에 성공했다. 식욕 억제 최면술 도중 박준면은 피자를 떠올리며 웃음보가 터졌다. 하지만 곧 눈물을 흘리며 알 수 없는 말들을 했고 최면을 진행하던 김영국 박사는 물론 옆에서 지켜보던 MC군단도 터져 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
특히 MC 강민혁은 장동민과 박준면의 모습에 웃음을 참지 못하고 녹화현장 밖으로 뛰쳐나가다가 벽에 머리를 부딪쳐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오는 13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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