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현성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어셈블리’ 출연을 앞두고 최종 조율 중이다.
12일 장현성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OSEN에 “‘어셈블리’ 출연을 긍정 검토하고 있으며 최종 조율 중이다”고 밝혔다.
‘어셈블리’(극본 정현민, 연출 황인혁 최윤석)는 무식해서 용감하고, 단순해서 정의로운 용접공 출신 국회의원 진상필이 진상남에서 카리스마 진심남으로 탈바꿈해가는 유쾌한 성장 드라마. 그 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국회의 세세한 이면과 ‘정치하는 사람들’의 사실감 넘치는 에피소드들을 통해 한국 정치의 단면을 가감 없이 그려낼 것을 예고하고 있다.
장현성이 극 중 공화당의 실세 재선의원이며 당내 최대계파인 친청와대파의 리더 백도현 역할을 제안 받았다.
한편 ‘어셈블리’는 정재영, 송윤아가 출연을 확정지었고 ‘복면검사’의 후속으로 오는 7월 1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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