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의 키가 인터넷 생방송 도중 ‘영혼의 동반자’ 반려견을 공개했다.
샤이니 키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지난 방송 말미에서 “후반전에서 내 인생의 절반을 차지하는 영혼의 동반자와 함께 하겠다”고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바 있는데, 그 동반자가 바로 키의 애완견인 ‘꼼데’와 ‘가르송’이었던 것.
마리텔 최초의 ‘동물 게스트’인 키의 애완견들은 ‘사람 게스트’ 못지 않은 적응력과 팬서비스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주인인 키도 예상치 못했던 행동으로 키와 시청자들을 당황시키고 했다는 후문이다. 키는 인터넷 생방송 시청자들과 함께 애완견 기르기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애완견 육아’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며 수많은 애견인들의 공감을 끌어 냈다.
한편, 전 국가대표 체조선수로서 지난주 체조선수의 유연성을 맘껏 뽐냈던 신수지는 후반전을 맞아 볼링장으로 장소를 깜짝 이동해서 은퇴 후 새롭게 변신한 ‘프로볼러’로서의 모습을 공개했다.
신수지는 전반전에 보여준 우아하고 섹시했던 체조선수의 모습 대신, 카리스마 넘치고 프로페셔널한 볼링선수로 완벽 변신하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신수지는 자신만만한 모습으로 제작진에 내기볼링을 제안해 볼링 한 판 승부도 펼쳤다.
오는 13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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