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STAR '식신로드'의 MC 쿨 이재훈이 "어렸을 때 내 이름이 도련님인 줄 알았다"고 농담했다.
그는 최근 녹화에서 “고기는 그날 그날 도축해서 그날 그날 먹는 거 아니냐”며 이같이 너스레를 떨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전통 있는 소고기 맛집을 주제로 진행된 촬영에서 첫번째 맛집을 찾은 출연자들은 급속 냉동된 한우등심을 구워 먹으며 어렸을 때 부모님과 먹었던 그 때의 그 맛이라며 저마다의 추억을 끄집어내기 시작했는데, 박지윤은 대학입시를 마치고 친구들과 돈을 모아 사먹었던 대패 삼겹살의 추억담을, 정준하는 아버지가 사준 로스구이의 맛과 아주 흡사하다며 냉동 한우등심의 맛에 흠뻑 취했다.
오는 13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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