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더원이 KBS '불후의 명곡'에 깜짝 출연했다.
최근 왕성한 중국 활동으로 국내에서 모습을 보기 어려웠던 더원은 이번 주 방송되는 ‘리메이크 명곡 특집’ 녹화 현장에 기습 방문해 “잠깐 귀국했는데 '불후의 명곡' 식구들이 보고 싶어 들렀다”며 인사를 건네 출연진과 MC들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더원은 지난해 10월 방송된 ‘최강 듀엣 특집’ 출연 이후 8개월 만에 '불후의 명곡'을 통해 인사를 건네게 됐다.
한편, 더원은 지난 4월 막을 내린 후난TV의 중국판 ‘나는 가수다’인 '아시가수 시즌3 (我是歌手)'에서 중국 가수들과의 경합 속에서 3위에 오르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리메이크 명곡 특집’은 오는 13일, 20일 오후 6시 5분, 2주간에 걸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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