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7개월 만에 가수로 컴백한 이승기가 "컴백날이라 어렵고 떨린다"라고 말했다.
이승기는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신곡 '그리고 안녕'으로 컴백했다.
이날 이승기는 "오래 기다려주셨다. '뮤직뱅크'에도 4~5년 만에 오는 것 같다"라고 컴백 인사를 전했다.
또 이승기는 연기와 음악 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것에 대해 "늘 두 개가 더 어렵지만, 컴백날이라 노래가 더 어렵고 떨린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샤이니, 카라, 이승기, 서인영, 디셈버, 엠블랙, 페이지, 정준영 밴드, 소년공화국, 이지혜, 몬스타엑스, 엔플라잉, 헤일로, 히스토리, 세븐틴, 멜로디데이, 에이코어 블랙, 타임즈, CLC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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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