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은동아' 주진모, 일본대사 부인 부탁에 "은동아~" 팬서비스
OSEN 서아람 기자
발행 2015.06.12 21: 34

[OSEN=서아람 인턴기자] 주진모가 일본 팬의 부탁으로 팬에게 "은동아"라고 외쳐 코믹한 상황을 연출했다.
12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5회에서는 지은호(주진모 분)가 일본 팬의 부탁으로 어쩔 수 없이 그 팬에게 "은동아"라고 부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일본 대사의 부인인 아줌마 팬은 "자기한테 은동아 라고 불러달라"는 부탁을 했다. 한일 관계를 생각해서 부탁을 들어주라는 매니저의 말에 지은호는 어쩔 수 없이 아주머니 팬에게 "은동아"라고 불렀다. 이에 일본 팬은 "와타시와 은동데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사랑하는 은동아’는 두 남녀의 20년 세월에 얽힌 기적 같은 사랑을 그리는 서정 멜로로, 한 여자를 향한 한 남자의 지독하고 순수한 사랑을 아날로그 감성으로 담아낸 드라마이다.
kittset@osen.co.kr
'사랑하는 은동아' 방송화면 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