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상무가 자신이 운영하는 빙수 전문점에서 음료를 공짜로 주는 선물 이벤트를 벌이면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유상무가 운영하는 호미빙은 12일 페이스북에 유상무의 생일을 맞아 이벤트를 하겠다고 공지했다.
관리자는 “네이버에 ‘유상무 잘생겼다’를 검색해서 유상무 대표가 제일 좋아하는 숫자 3과9를 합친 "39"가 끝에 있는 검색순번이 나온 분들께 호미빙만의 버블티 나이차 기프티콘을 쏠게요”라고 알렸다.
이 같은 소식은 수많은 네티즌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걸스데이 민아를 비롯한 스타들이 줄줄이 참여하며 이벤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결국 유상무는 “오늘 밤 12시까지인데 시간아 아주 조금만 더 빨리 더 빨리 가주겠니? 제발”이라며 당황스러운 감정을 드러냈다. 더욱이 페이스북 관리자가 “아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러다 회사 거덜나는 것은 아닌지. 이벤트 제안한 저는 지금 가시방석, 좌불안석, 동공지진, 식은땀 줄줄. 여러분 적당히 눌러주세요. 솔직히 유상무 잘생기지도 않았잖아요?”라고 이벤트 참여 폭주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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