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공효진, 차태현 집 떠났다..짝사랑 어찌되나
OSEN 한재화 기자
발행 2015.06.12 22: 13

[OSEN=한재화 인턴기자] '프로듀사' 공효진이 이사를 앞두고 차태현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드라마 '프로듀사'에서는 이사를 앞둔 예진(공효진 분)과 진지한 대화를 나누는 준모(차태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예진은 "준모야 고맙다"라고 말하며 "준모의 집에 들어와 살게 된 것을 후회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25년 우정을 흔들어 미안하다"고 덧붙였다. 급하게 떠나려는 예진에 아쉬운 기색을 드러내며 준모는 "넌 (만약) 결혼하면 그럼 나를 안볼거냐"고 물었고 이에 예진은 "보긴 하겠지만 지금 같을 순 없을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프로듀사'는 야근은 일상, 밤샘은 옵션, 눈치와 체력으로 무장한 KBS 예능국 고스펙 허당들의 순도 100% 리얼 예능드라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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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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