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가 "김구라가 만날 때마다 나에게 '제자리다'라며 기를 죽인다"고 밝혔다.
조세호는 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친구 찾기'에서 MC 김구라를 보며 "김구라씨가 오늘 녹화 전에도 '오늘 왜 나왔냐. 네가 와서 삼류가 됐다'며 독설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만날 때마다 '너 제자리다. 다시 돌아왔다'고 하시는데 저 지금 프로그램 다섯 개 한다"며 황당함을 드러냈다.
한편, '세바퀴-친구찾기'는 퀴즈를 풀고 친구도 만드는 일석이조의 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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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