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조세호, 얼굴 근육 막 쓰는 휘성·더원 모창 '폭소'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6.12 22: 21

개그맨 조세호가 휘성, 더원 모창 개인기를 선보였다.
조세호는 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친구 찾기'에서 "(인터넷에 떠도는) 조세호 짤방(?)용의 80%가 휘성 아니냐"는 MC 김구라의 질문에 "휘성만 시키니까 그렇다"고 불만을 토로하면서도 선뜻 휘성 개인기를 보여줬다.
마이크를 잡은 조세호는 얼굴을 잔뜩 일그러뜨린 채 휘성의 노래를 불러 MC들을 비롯한 출연진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그는 "더원도 한 번 보여달라"는 MC 신동엽의 말에 "모창이라기 보다 그 때 그 감정을 묘사해보겠다"며 특유의 코믹한 표정을 지어 다시 한 번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세바퀴-친구찾기'는 퀴즈를 풀고 친구도 만드는 일석이조의 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jsy901104@osen.co.kr
'세바퀴' 방송 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