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김수현, 공효진과 "신혼부부" 오해 받고 '급방긋'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6.12 22: 25

'프로듀사' 김수현이 공효진과 신혼부부라는 오해를 받고 '방긋' 미소를 지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드라마 '프로듀사'(극본 박지은 연출 표민수 서수민)에서는 예진(공효진 분)의 이사할 집에 함께 가 이사 준비를 하는 승찬(김수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승찬과 예진은 이사할 집에 함께 갔다가 이웃주민으로부터 "베란다 공사를 지금 이 시간에 하면 어떡하느냐"고 항의를 받았다.

"빨리 끝내겠다"던 승찬은 이내 "딱 봐도 신혼부부로 보이는데, 사람들이 매너가 있어야 된다"는 주민의 말에 방긋 웃으며 "알겠다. 일정 다시 조율하곘다"고 말했다. 이를 부인하던 예진과 달리 승찬은 수긍하는 모습으로 예진을 향한 마음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프로듀사'는 야근은 일상, 밤샘은 옵션, 눈치와 체력으로 무장한 KBS 예능국 고스펙 허당들의 순도 100% 리얼 예능드라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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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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