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식구들이 옥택연과 박신혜 엮기에 나섰다.
1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정선편'에서는 김광규가 택연을 위해 박신혜와 전화 연결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옥택연은 지성과 이보영의 연애 이야기를 들으며 "연예인은 못 만나겠다"라고 말했고, 이에 이서진과 김광규는 "신혜라도?"라고 언급했다. 이후 김광규는 박신혜의 전화번호를 모르는 옥택연을 위해 직접 전화연결에 나섰다.
김광규는 박신혜와 다정하게 통화하며 지성을 바꿔줬고, 이어 택연에게 휴대전화를 넘겼다. 하지만 택연은 부끄러워하면서 박신혜와 어색하게 통화할 뿐이었다. 박신혜 역시 웃음으로 어색함을 달랬고, 통화가 끝난 후에도 멤버들이 옥택연과 박신혜를 엮어주려고 해서 눈길을 끌었다.
'삼시세끼'는 강원도 정선을 배경으로 도시에서 쉽게 때울 수 있는 '한 끼'를 해결하는 힐링 예능이다. 지난해 10월 가을 시즌을 론칭했고, 최근 봄·여름 시즌으로 방송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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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