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전현무, 김용건 깔끔 짐싸기에 컬처 쇼크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6.12 23: 44

방송인 전현무가 김용건의 깔끔하고 세련된 짐싸기에 충격을 받았다.
그는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김용건에게 영어를 가르치기 위해 김용건 집을 찾았다.
김용건은 구두를 주머니에 싸서 짐에 넣었다. 또한 정장도 챙겼다. 전현무는 “이 집 신발들은 호강한다”라고 당황했다.

그는 “여행지에 구두와 정장을 가져간다는 게 충격이다. 난 속옷, 세면도구, 체면복, 아웃도어를 챙긴다. 생각해보면 여행 사진들 속 내 모습이 다 추레하다”라고 극과 극의 짐싸기를 공개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혼자 사는 스타들의 일상을 담으며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현재 김용건, 김광규, 이태곤, 전현무, 황석정, 육중완, M.I.B 강남 등이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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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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