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곤이 허술한 골프실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류담과 스크린 골프 대결을 앞두고 집에서 연습을 했다.
이태곤은 “직업이 연기자다보니 운동하다가 다쳐봤다. 안 다치는 운동을 하게 된다. 어떻게 보면 개인적인 운동을 하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허나 이태곤은 공을 제대로 넣지 못하며 허술한 실력을 보였다. 그는 화를 내면서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화를 내면 그 순간 끝이다. 골프를 5~6년 쳤지만 내가 해본 운동 중에 가장 어렵다”라고 말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혼자 사는 스타들의 일상을 담으며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현재 김용건, 김광규, 이태곤, 전현무, 황석정, 육중완, M.I.B 강남 등이 출연하고 있다.
jmpyo@osen.co.kr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