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이 운전 왕초보인 황석정의 불안한 운전에 식겁했다.
그는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황석정에게 운전을 가르치기 위해 함께 자유로를 탔다.
황석정은 불안해 하며 운전을 했다. 차선을 넘나드는 등 잦은 실수를 했고 강남은 당황했다.
결국 강남은 목청을 높였다. 그는 “뭘 가르칠 때 내가 화를 안 낸다. 그런데 너무 무서웠다. 나도 모르게 화를 냈다”라고 웃어보였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혼자 사는 스타들의 일상을 담으며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현재 김용건, 김광규, 이태곤, 전현무, 황석정, 육중완, M.I.B 강남 등이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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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