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5' 안면비대칭 딸에 폭언·폭행 아빠.."두렵고 악마 같아"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6.13 00: 06

'렛미인5' 안면 비대칭으로 고생하는 딸에 폭언을 일삼는 아빠가 등장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렛미인5'에서는 안면 비대칭으로 고통받는 딸 때문에 걱정하는 어머니의 사연이 공개됐다.
사연의 주인공인 지은 양은 외모 때문에 자신감을 잃은 상황에서 특히 아빠를 무서워했다. 아빠와 마주치는 것을 두려워했고, 폭언이나 폭행을 일삼았다. 딸의 외모를 비하하기까지 했다.

지응 양은 "아버지는 무섭고 두렵고 악마 같다. 영상에서 공개된 것보다 심각하다"라고 말하며 그동안 상처받은 마음을 털어놨다.
'렛미인'은 외모 때문에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받는 여성들이 자신의 콤플렉스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은 국내 최대 메이크오버 프로그램이다. 한의원, 치과, 내과, 피부과, 정신건강의학과, 바디 클리닉, 성형외과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출연해 지원자들의 변신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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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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