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5' 안면비대칭男, 아이돌 외모로 변신..'만족 100%'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6.13 00: 40

'렛미인5' 안면비대칭남 태범 군이 아이돌 같은 외모로 변신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렛미인5'에서는 심각한 안면 비대칭으로 고통받고 있는 스무살 남녀의 사연이 공개됐다.
먼저 태범 군은 심각한 안면 비대칭에 한 쪽 코로는 숨쉬는 것도 불가능했고, 음식을 씹지 못할 정도로 늘 고통을 겪고 있었다. 더불어 가족들과의 사이도 좋지 않았고 자신감 없는 모습이었다.

'렛미인5' 닥터들은 태범 군의 성격과 환경 등을 고려해 처음에는 렛미남 선정을 하지 않았지만 내면 치료를 거쳐서 결국 렛미남으로 선정하게 됐다. 태범 군은 내면치료로 자신감을 찾고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치료를 마친 태범 군은 아이돌 뺨치는 외모로 변신해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황신혜와 이윤지, 최희는 180도 변한 태범 군을 보고 깜짝 놀라는 모습이었다. 자신의 모습을 확인한 태범 군 역시 만족감을 드러냈다.
'렛미인'은 외모 때문에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받는 여성들이 자신의 콤플렉스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은 국내 최대 메이크오버 프로그램이다. 한의원, 치과, 내과, 피부과, 정신건강의학과, 바디 클리닉, 성형외과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출연해 지원자들의 변신을 돕는다.
seon@osen.co.kr
tvN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