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정글’과 치열접전 끝에 드디어 시청률 1위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6.13 08: 19

‘프로듀사’가 ‘정글의 법칙’과의 치열한 접전 끝에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금토드라마 ‘프로듀샤’ 9회 시청률은 12.6%(전국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8회분이 기록한 13.4%에 비해 0.8%P 하락한 수치다.
‘프로듀사’와 시간대가 겹치는 SBS ‘정글의 법칙 in 얍’은 동시간대 11.0%로 지난 5일 방송분(11.8%)보다 소폭 하락했다.

‘프로듀사’는 지난주에는 0.1%P 차로 ‘정글의 법칙 in 얍’에 1위 자리를 내줘야 했다. 앞서 ‘정글의 법칙 in 얍’ 첫 방송에서도 0.3%P차로 밀렸지만 드디어 1위 자리에 올랐다.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는 두 프로그램의 경쟁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프로듀사’는 KBS 예능국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예능드라마, ‘정글의 법칙 in 얍’에는 류승수, 윤상현, 은지원, 배수빈, 이정진, 박한별, 강남, 이이경, 정진운, 다솜 등이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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