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여친클럽’ 류화영, 종영소감 “너무 아쉽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6.13 08: 51

‘구여친클럽’의 류화영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tvN 금토드라마 ‘구여친클럽’(극본 이진매, 연출 권석장)에서 섹시한 구여친 라라로 활약한 류화영이 종영을 앞두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구여친클럽’의 마지막 촬영을 마친 류화영은 “너무 아쉽다. 벌써 마지막 촬영이라니 감회가 새로운 것 같다. 그간 라라를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너무 감사드리고, 다음 작품에서 더 예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 감사하다”며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많이 부족한 저를 흔들리지 않게 이끌어주신 감독님과 스태프들, 선배 배우 분들도 고생 많이 하셨고 다음 작품에서도 또 만나고 싶다”고 전했다.
그 동안 류화영은 극 중 여우같은 구여친 라라로 분해 섹시함과 능청스러움, 귀여움과 사랑스러운 매력까지 발산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후반부에는 가벼운 러브라인까지 더하며 극에 감칠맛을 더했다. 제 옷을 입은 듯 끝까지 충실히 캐릭터를 소화하며 작품에 녹아들었다는 평이다.
기대를 웃도는 류화영의 열연에 차기작까지 기대되고 있는 상황. 사자대면 스캔들 ‘구여친클럽’으로 연기자로서 본격적인 첫 발을 내디딘 그는 앞으로 차기작을 준비하며 배우로서 더욱 발전된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구여친클럽’ 마지막 회는 13일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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