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행'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수 백아연이 음악방송 출연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13일 백아연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백아연이 지난 11일 엠넷 카운트 다운을 시작으로, 13일 MBC 쇼! 음악중심, 14일 SBS’인기가요’, 15일 아리랑 TV ‘심플리 케이팝’ 16일 케이블 채널 SBS MTV ‘더쇼’에 출연하며 음악 활동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지난달 20일 자정에 공개된 백아연의 디지털 싱글 ‘이럴거면 그러지말지’는 13일 오전 9시 현재 실시간 음원차트 지니, 네이버 뮤직, 올레뮤직 1위와 몽키 2위, 멜론, 소리바다 3위, 엠넷 5위 를 차지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이어 벅스, 다음 역시 상위권에 안착하며 막강한 음원 파워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뮤직비디오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백아연의 ‘이럴 거면 그러지 말지’ 뮤직비디오는 2주차 20만, 3주차 30만, 그리고 4주차가 되지 않았을 때 이미 50만을 기록하며 공개 1개월만에 유튜브 조회수 107만뷰를 넘어서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럴거면 그러지말지’는 자신의 경험담을 이번 곡에 녹여내 진정성을 담은 곡으로 달달하고 상큼한 사랑 노래다. ‘K-POP스타’ 시즌 1의 출신인 백아연은 데뷔곡 ‘느린 노래’로 음원 사이트를 올킬, 지난 앨범'A Good Boy’ 역시 공개 당일 각 음원 사이트 상위권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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