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갓세븐이 팀워크의 비결로 "일주일에 한 번 모두 모여 대화를 한다"라고 밝혔다.
일본 매체 오리콘스타일은 최근 갓세븐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갓세븐은 일본 데뷔 8개월 차에 접어들었으며, 지난 10일 새 두 번째 싱글 '러브 트레인(LOVE TRAIN)'을 발표해 오리콘차트 3위까지 올랐다.
갓세븐은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팀워크에 대해 "일주일에 한 번 모두 모여서 대화를 하기 때문에 서로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것 같다. 이게 팀워크의 비결이기도 하다"라며 "최근에는 대화를 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서로 원하는 것을 알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또 유겸은 데뷔 후 변화에 대해 "공연을 많이 경험해서 멤버 각각 라이브 실력과 춤 실력이 레벨업 됐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팀워크가 변했다"라고, 마크는 "팀워크가 더 깊어진 것 같다. 연습하고 있을 때도 숨이 맞는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주니어도 데뷔 이후 그룹의 변화에 대해 "각자의 특색이 더 명확해진 것 같다"라며 "모두가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해낼 수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각각 자신의 역할을 함으로써 서로 없는 것을 채워주는 게 그룹의 장점이기도 하다"라고 설명했다.
갓세븐은 지난해 10월 싱글 '어라운드 더 월드(AROUND THE WORLD)'를 발표하며 일본에서 데뷔했다. 이 싱글로 오리콘 주간차트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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